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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XR311 part2

 

어제 오늘 작업한 즐거운 조립기를 올립니다.

 

오늘까지 바디빼고 차량만 완성하였습니다.

 

제가 느낀 특징

 

1. 매우 조립이 즐겁습니다. 만드는 재미가 아주 높아요 (핫샷만드는 기분)

심지어 만들면서 하나 더 사놓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2. 구조가 재밌습니다.

 

3. 은근 메탈부품이 많아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가격대비 메탈부품 정말 많아요)

 

그럼 조립기 올려보겠습니다.

 

 

주의- 스왑주의

용어가 정확하지 않을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아름다운 박스오픈 - 흐뭇^^
 

 

 

트레이에는 이렇게 메탈부품이 들어있어요

 

저많은 메탈중에 볼베어링은 몇개나 있을까요?

 

답은 빵개 입니다.

 

메탈 부싱만 있어요

 

일단 기본사양그대로 조립하기로 해서 있는부품으로 제작합니다.

 

메탈부품은 저걸로 다가 아니고 더있습니다.

 

 

요박스에도 이렇게 메탈부품이

 

 
 
저 얇은 철판은 무엇인지? ㅎㅎㅎ

 

언제나 그렇듯

 

BA1~7 BD1~7을 저통에 넣고 작업시작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차체 하판 먼저 만듭니다.

철판가공된것이 조금은 날카롭지만 모서리 빼빠질 할정도는 아니었어요

아니 빼빠질 해주면 좋겠지만 쇳가루가 날리면 몸에도 안좋으니 안합니다 ㅎㅎㅎ

 

 
 
 
 
 
음 저 프론트 업라이트입니다.

 

저게 수지들이라 게이트 파팅라인때문에 회전들이 매끄럽지 못해서 한쪽은 획획 잘도는데

 

다른쪽이 뻑뻑해서 빼빠로 많이 갈아내었어요

 

 
 
 
 
 
 
 
 
프론트 더블위시본인데요

 

마찬가지로 조립했다가 뻑뻑해서 풀어서 갈아내고

 

다시조립하고를 반복했어요

 

조정불가능한 물음표?철사 타이로드

 

좌우가 똑같은 부품이니 좌우조절따위는 필요없 --;;

 

 
 
 
 
 
마지막에 저 렇게 축저지게 하느라 수지부품 게이트자국문지르고 수평보고

 

했으나,,,,

 

고속으로 달리면 다시 유격생기고 틀어질께 뻔한 구조입니다.

 

수지부품과 설계의 한계로 보입니다.

 

 
 
조향부입니다.

 

나름 세이버기능을 갖도록 설계한거 같아요 힘이 과하게 들어가면 하단의 말굽같은 수지부품이 좀 벌어지게 한듯해요

나쁘지 않습니다만

내구성이 약한것이 최대 단점

 

그리고 이모델 록타이드를 계속해서 바르며 만들게 되어있어요

충실히 메뉴얼대로 만듭니다.

안바르면 달리면서 다 분해될듯합니다. ㅎㅎㅎㅎ

 

 
 
 
 
 
 

리어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지게이트자국 빼빠질후 조립해야 움직이는 부분 부하없이 휙휙 움직입니다.

 

금속부품이 많은 제품이지만

 

아쉽습니다. 요기도 메탈루 해주지하구여

 

 

 
기어박스 입니다.

 

기어박스가 철통입니다. 좋아요 근데 겁나 단순한 구조입니다.

그냥 베벨기어하나 끝

디프락입니다.

코너링 쎄게 돌면 바로 자빠링 예약입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리어와 기어박스 연결후 모터 부착합니다.

 

모터에 못보던 스티커라 무슨모터지 했는데 모터 본체에 친절하게 마부치 써있네요 ㅎㅎㅎ

 

기어는 3가지중에 골라서 넣을 수 있습다

 

슬로우 미디엄 패스트

 

패스트를 넣었다가 좀 빠른듯해서 슬로우로 넣었습니다.

 

저 기어박스조립도 유격문제때문에 조립을 했다가 다시 조립했습니다.

 

드라이브 기어가 앞뒤로 너무 유격이 많아서 잘못만들줄 알고 다시 뜯어봣지만

 

그냥 설계상 문제가 있는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부싱을 너무 꽉안끼우고 샤프트를 타이트하게 해서 유격안생기게 하는 임시방편으로 타협했습니다 ㅎㅎㅎㅎ

 

 

대망의 서스펜션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만들기전엔 저 작은 스프링으로 작동하나 싶었는데요

 

그게 저 철판 막대기의 뒤틀림 탄성을 이용해 서스펜션 역할을 하게 한거였더라구여

 

신기방기

 

 

저스프링역할은

 

서스펜션강도 조절할때 누르면 철판에 힘이 안들어가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놨더라구여

 

요렇게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 차량 휠트레블이 안나와도 너무 안나오더라구여

 

하판의 철판을 붙이는순간 더이상 아래로 안내려가도록 철판이 막고있어서

 

움직임의 폭이 아주적더라구여

 

리어쪽도 동일하게 서스펜션이 들어갑니다.

 

 

전면언더가드 입니다.

검은색 부품은 카본과 아크릴을 위아래 붙여놓은거 같던데 제가 보기엔말이죠

근데 저 철판 양쪽 조그만 날개가 프론트 위시본을 못내려가게 막고있어서

지상고를 일정이상 높이는게 불가능하게 합니다.

 

 
 
 
 
차량 조립을 마치고 기자재를 세팅했습니다.

 

휠과 바디는 도색을 해야해서 다음주로 넘어가야 할 거 같네요

 

음 조향이 예상은 했지만

 

저리 철판떼기를 많이 쓰고도 서보고정을

 

"써보는 요자리에 양면테입으로 붙이세요~" 이렇게 된걸보고 살짝 멘붕이 ㅋㅋㅋ

 

알리표 20kg서보인데 더 낮은 서보를 넣고 싶어도 이게 젤 꾸진거네요 ㅋ

 

요즘 프라모델 만든다고 알씨를 잠시 멀리 했는데

 

뽄드칠안하고 빼빠질 안하고 데칼질 안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사나이라면 드라이버가...

 

하지만

 

남은 바디는 뭐 거의 프라모델 이네요 ㅋㅋㅋ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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